20171121 신터클라스(Sinterklaas) 준비 | 선물쇼핑!
안녕하세용! 이 블로그는 처음이지?
저도 블로그 쓰는것이 처음이에요. 여기서 일주일에 몇 번 글을 쓰려고 해요.
일단 자기소개 할게요!
저는 네덜란드에서 사는 니니입니다. 만으로 23살, 한국나이로 24살이고요. 제 취미는 여행가기, 언어배우기이고요. 블로그 통해 네덜란드의 일상생활을 보여드릴게요. 즐겁게 읽으세요~ 댓글도 남겨주세요!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~ 소통합시다!!
오늘은요~ 어머니랑 쇼핑하러 갔어요. 며칠 전에 산타클라스 (Santa Claus) 같은 신트클라스(Sinterklaas)이라는 분이 네덜란드에 도착했는데요. 신터클라스는 산카클라스라고 생각해도 될텐데, 똑같은 분이 아니죠. 차이점이 몇 개 있어요. 네덜란드의 경우에는 신터클라스가 스페인에서 왔다고 해요. 매년 11월말에 배로 네덜란드 가답니다. 12월 5일에 신터클라스 생일인데, 이 날에는 네덜란드에서 Pakjesavond이라는 행사를 하답니다. 이 날엔 많은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죠! 신터클라스가 집집마다 가서 선문 드리는 날인데요. 신터클라스는 특히 아이들 위한 하는 행사지만, 어른한테도 선물을 드리답니다. 그리고 12월 5일이 신터클라스의 생일이며 그 전에도 아이들한테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. 주로 신터클라스가 네덜란드 도착한 날에 선물 드리고, 1주일마다 선물 드려요. 대신 아이들이 신터클라스가 타는 말 위해 신발에서 당근이나 그려준 그림을 놓고요. 막 이렇게:
저도 옛날에 했었죠.. 추억입니다 ㅠㅠ
오늘은 저도 이 pakjesavond준비하기 위해 어머니랑 도시안 갔다왔어요. 같이 갔는데 당연히 어떤 선물은 샀는지 알려주면 안 되죠. 기대하고 있어야죠~
저는 외동이라 부모님의 선물 준비하면 되는데, 그래도 선물 사는것만 아니요! 신터클라스의 생일엔 선물을 받는 날인데, 선물 열려보기 전에 붙여 있는 써준 편지도 있습니다. 이 편지는 시 같은 편지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 선물의 내용에 대한 편지며 받는사람에 대한 내용이기도 해요. 좀 더 personal하게 할까요?
아무튼 오늘 찍은 사진 보시죠~
중고가게 가는 길에 찍었어요. 보시다시피 오늘따라 날씨가 넘나 나빠요.. 12도면서 아직 추운거 아닌데, 비가 많이 오더라고요.
아버지 위한 선물 중 하나입니다! 이거는 옛날에 사람들이 쿠키를 보관했던 보관함인데, 이거 왜 특별하냐면 보관함의 그림이 아버지의 고향이자 지금도 사시는 곳이기 때문이에요. 이거 찾아서 너무 잘 된 것 같아요 ^^ 저도 이런 오래된 같은 vintage 맘에 들어요 ㅎㅎ 가격은 8,95유로 (약 12000원)
중고가가에서 또 샀는데요. 아버지를 위해 프리슬란드 (Friesland) CD도 샀고요! 이건 뭐 특별한 것이 아니겠지만, 아버지가 프리슬란드분이니까 산거에요. ㅋㅋㅋ 애국심이 좀 많은 것 같죠?
프리슬란드!
프리슬란드어로 쓴 제목은 ''Ik kom ut Fryslan'' (난 프리슬란드사람이다)인데요. 이 CD안에 프리슬란드에 대핸 노래 12곡이 담겨 있어요. 가격: 2,50유로 (약 4000원)
또 아버지를 위한 선물. Donald Duck 잡지 ㅋㅋㅋㅋㅋ 1유로에 5개나!!!
왠지 어머니보다 아버지를 위해 선물 사는게 더 쉽네요 ㅋㅋ
1994년
드디어 엄마 위한 선물~ 네덜란드 쿠키 ㅋㅋㅋ Sinterklaas때 잘 먹는 과자인데요.
보기만 해도 배고프시죠? 가격: 1유로
다이트 잡지 ㅋㅋㅋㅋ 가격: 3유로
심리학에 대한 잡지~ 하나는 0,50유로 (약 800원)!!
이제 쇼핑 끝!
내일이나 쇼핑 더 사려고 해요. 선물 아직 다 못 샀으니까
중고가게에서 쇼핑 끝나고
HEMA라는 가게 가서 차 한 잔이랑 신터클라스파이 먹었어요.
요즘 네덜란드는 다 신터클라스네요...
귀여운 모자 보니까 잠깐 아트박스에 있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이런거 넘 좋아하는데 아이들 위한 모자라고 써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껴도 되죠...?
또 귀여운 모자 ㅠㅠ
카페로 향했고
너무나 맛있는 신터클라스파이 ㅠㅠ 맛있더라고요 정말
파이+차 가격: 3유로 한명씩 (5000-6000원).
싸죠?!
강추
신터클라스 장식도 장난 아니더라고요
써 있는 줄임말 Sint는 신터클라스의 뜻입니다. ''Sint & Piet''
좋더라. 뒤에 걸려 있는 ''S''는 주로 주는 chocolate letter이랍니다. 성의 첫 letter로 받는거에요. 예를 들어 저는 니니라고 하니까 N shape 초콜릿 받는거죠.
네덜란드에서 12월이 살 찌는 개월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런거지 아시겠죠?
저도 블로그 쓰는것이 처음이에요. 여기서 일주일에 몇 번 글을 쓰려고 해요.
일단 자기소개 할게요!
저는 네덜란드에서 사는 니니입니다. 만으로 23살, 한국나이로 24살이고요. 제 취미는 여행가기, 언어배우기이고요. 블로그 통해 네덜란드의 일상생활을 보여드릴게요. 즐겁게 읽으세요~ 댓글도 남겨주세요!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~ 소통합시다!!
오늘은요~ 어머니랑 쇼핑하러 갔어요. 며칠 전에 산타클라스 (Santa Claus) 같은 신트클라스(Sinterklaas)이라는 분이 네덜란드에 도착했는데요. 신터클라스는 산카클라스라고 생각해도 될텐데, 똑같은 분이 아니죠. 차이점이 몇 개 있어요. 네덜란드의 경우에는 신터클라스가 스페인에서 왔다고 해요. 매년 11월말에 배로 네덜란드 가답니다. 12월 5일에 신터클라스 생일인데, 이 날에는 네덜란드에서 Pakjesavond이라는 행사를 하답니다. 이 날엔 많은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죠! 신터클라스가 집집마다 가서 선문 드리는 날인데요. 신터클라스는 특히 아이들 위한 하는 행사지만, 어른한테도 선물을 드리답니다. 그리고 12월 5일이 신터클라스의 생일이며 그 전에도 아이들한테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. 주로 신터클라스가 네덜란드 도착한 날에 선물 드리고, 1주일마다 선물 드려요. 대신 아이들이 신터클라스가 타는 말 위해 신발에서 당근이나 그려준 그림을 놓고요. 막 이렇게:
저도 옛날에 했었죠.. 추억입니다 ㅠㅠ
오늘은 저도 이 pakjesavond준비하기 위해 어머니랑 도시안 갔다왔어요. 같이 갔는데 당연히 어떤 선물은 샀는지 알려주면 안 되죠. 기대하고 있어야죠~
저는 외동이라 부모님의 선물 준비하면 되는데, 그래도 선물 사는것만 아니요! 신터클라스의 생일엔 선물을 받는 날인데, 선물 열려보기 전에 붙여 있는 써준 편지도 있습니다. 이 편지는 시 같은 편지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 선물의 내용에 대한 편지며 받는사람에 대한 내용이기도 해요. 좀 더 personal하게 할까요?
아무튼 오늘 찍은 사진 보시죠~
중고가게 가는 길에 찍었어요. 보시다시피 오늘따라 날씨가 넘나 나빠요.. 12도면서 아직 추운거 아닌데, 비가 많이 오더라고요.
아버지 위한 선물 중 하나입니다! 이거는 옛날에 사람들이 쿠키를 보관했던 보관함인데, 이거 왜 특별하냐면 보관함의 그림이 아버지의 고향이자 지금도 사시는 곳이기 때문이에요. 이거 찾아서 너무 잘 된 것 같아요 ^^ 저도 이런 오래된 같은 vintage 맘에 들어요 ㅎㅎ 가격은 8,95유로 (약 12000원)
중고가가에서 또 샀는데요. 아버지를 위해 프리슬란드 (Friesland) CD도 샀고요! 이건 뭐 특별한 것이 아니겠지만, 아버지가 프리슬란드분이니까 산거에요. ㅋㅋㅋ 애국심이 좀 많은 것 같죠?
프리슬란드!
프리슬란드어로 쓴 제목은 ''Ik kom ut Fryslan'' (난 프리슬란드사람이다)인데요. 이 CD안에 프리슬란드에 대핸 노래 12곡이 담겨 있어요. 가격: 2,50유로 (약 4000원)
또 아버지를 위한 선물. Donald Duck 잡지 ㅋㅋㅋㅋㅋ 1유로에 5개나!!!
왠지 어머니보다 아버지를 위해 선물 사는게 더 쉽네요 ㅋㅋ
1994년
드디어 엄마 위한 선물~ 네덜란드 쿠키 ㅋㅋㅋ Sinterklaas때 잘 먹는 과자인데요.
보기만 해도 배고프시죠? 가격: 1유로
다이트 잡지 ㅋㅋㅋㅋ 가격: 3유로
심리학에 대한 잡지~ 하나는 0,50유로 (약 800원)!!
이제 쇼핑 끝!
내일이나 쇼핑 더 사려고 해요. 선물 아직 다 못 샀으니까
중고가게에서 쇼핑 끝나고
HEMA라는 가게 가서 차 한 잔이랑 신터클라스파이 먹었어요.
요즘 네덜란드는 다 신터클라스네요...
귀여운 모자 보니까 잠깐 아트박스에 있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이런거 넘 좋아하는데 아이들 위한 모자라고 써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껴도 되죠...?
또 귀여운 모자 ㅠㅠ
카페로 향했고
너무나 맛있는 신터클라스파이 ㅠㅠ 맛있더라고요 정말
파이+차 가격: 3유로 한명씩 (5000-6000원).
싸죠?!
강추
신터클라스 장식도 장난 아니더라고요
써 있는 줄임말 Sint는 신터클라스의 뜻입니다. ''Sint & Piet''
좋더라. 뒤에 걸려 있는 ''S''는 주로 주는 chocolate letter이랍니다. 성의 첫 letter로 받는거에요. 예를 들어 저는 니니라고 하니까 N shape 초콜릿 받는거죠.
네덜란드에서 12월이 살 찌는 개월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런거지 아시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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